[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오대환 매니저가 3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6일 방송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노시용, 채현석 연출 이하 '전참시') 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오대환 매니저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오대환 매니저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최근 녹화에서 지난 방송 후 30kg이나 감량했다는 매니저는 "'전참시' 방송을 보고 깜짝 놀라 살을 뺐다"고 고백했다.


그는 바닷가를 질주하며 체지방을 태우고, 밥차 앞에서도 남다른 절제미(?)를 과시하며 '프로 다이어터'다운 면모를 드러낸다고 한다.


특히 폭풍 감량 후 달라진 점으로 상상도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놔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 경험은 처음이라 감동이었다"는 매니저의 고백은 과연 무엇일지, 그의 달라진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오대환과 매니저는 결혼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매니저는 네 아이의 아빠인 오대환의 행복한 일상을 보며 결혼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이어 "불 꺼진 집에 혼자 들어가기 싫어 주차장에서 한참 동안 있곤 했다"라고 '짠내' 가득한 일상을 전해 가슴뭉클하게 한다. 그런 와중에 오대환이 결혼에 대한 뼈 때리는 한마디를 던져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고.


'매력 부자' 오대환과 매니저의 빵 터지는 하루는 16일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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