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포스터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미나리’가 오는 3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전 세계가 기다린 화제작 ‘‘미나리’가 2021년 2월 3일 오전 8시 30분(미국 현지 시각 기준),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전 세계 영화협회 및 시상식에서 59관왕을 석권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미나리’가 2월 28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개최되는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골든 글로브는 아카데미 시상식과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시상식이다.

2021년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2월 28일 개최된다. 또한, 제93회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는 3월 15일,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처럼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된 2021년 전 세계의 화제작 ‘미나리’는 올봄 3월 3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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