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마우스' 박주현이 김영옥의 죽음에 눈물을 쏟았다.


1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는 봉이 할머니(김영옥 분)의 죽음이 그려졌다.


성요한(권화운 분)은 봉이 할머니를 해치면서, 봉이 할머니를 사냥감이라고 표현하고 살인에 희열을 느낀다는 걸 털어놨다. 현장에 출동한 고무치(이희준 분)는 할머니가 오봉이의 할머니라는 걸 알아차렸고 이내 절망했다. "왜 불쌍한 사람만 이렇게 되냐"며 소리쳤다. 할머니 손은 무언가를 꽉 쥐고 있던 흔적과 화상이 남아있었다.


오봉이가 실려나오는 시신의 존재를 확인하려 하자, 고무치는 할머니 얼굴에 묻은 피를 닦아낸 후 확인시켜줬다. 오봉이는 "할머니가 왜 저기에 있어"라며 오열했다.


한편 '마우스'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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