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샤이니가 3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샤이니가 4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의 ‘비욘드 라이브’ 채널에서 온라인 단독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샤이니 : 샤이니 월드’를 열고 전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샤이니의 첫 온라인 콘서트이자 2018년 2월 일본에서 연 ‘샤이니 월드 더 베스트 2018 ~프롬 나우 온~’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샤이니월드(팬덤) 여러분, 보고 싶었다”고 운을 뗀 멤버들은 “지금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온라인 콘서트로라도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려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무대 뒤 스크린에는 각국 팬들이 모습을 비추며 함께 호흡했고, 수많은 댓글들도 샤이니를 응원했다. 샤이니 멤버들은 한국어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일본어, 독일어 등 각국 언어로 팬들에게 애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샤이니는 정규 7집 ‘돈트 콜 미’로 국내 음악방송 6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디지털 앨범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비욘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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