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안녕? 나야!' 이레가 김병춘 죽음을 알게됐다.
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는 반하니(이레 분)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하니는 어머니 지옥정(윤복인 분)이 아버지 반기태(김병춘 분) 납골당을 찾은 걸 발견했다. 뒤늦게 아버지 사망 소식을 접한 반하니는 "아빠가 여기 왜"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옥정을 원망스러운 눈으로 바라본 반하니는 "그날 아빠가? 절대 그럴 리 없어. 나 때문에"라며 절규했다. 지옥정은 "네 잘못 없어. 네가 그런 것 아냐"라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과거 반기태는 반하니를 구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해 생을 마감했다.
한편 '안녕? 나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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