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운동으로 다진 몸무게를 공개했다.


유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Go!!"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이의 몸무게 49.8kg이 찍힌 체중계가 담겨있다. 173cm의 큰 키를 고려하면 저체중이다.


유이는 최근 "벌크업"이라며 SNS를 통해 운동하는 일상을 전하며 한때 거식증 얘기가 나올 만큼 말랐던 예전보다 한결 건강하고 탄탄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래 '꿀벅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만큼 건강미를 발산한 바 있다.


한편 유이는 2009년 데뷔 이후 배우로 변신해 KBS2 ‘오작교 형제들’, SBS ‘상류사회’, MBC ‘데릴남편 오작두’, KBS2 ‘하나뿐인 내편’ 등 굵직한 작품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MBC 예능 ‘나혼자산다’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 럭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유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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