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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명품 패션과 저렴한 패션을 두루 보여준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스타들의 억 소리 나는 명품 패션과 반전 저렴이 패션에 관해 순위를 꼽았다.

18위부터 10위까지 소개된 순위에는 다양한 스타의 이름이 올랐다. 18위 이효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150만원 상당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스커트를 입었다. 또한 그가 착용한 다른 드레스와 패션 아이템이 총 55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이효리는 한 뮤직 비디오에서 4만원 상당의 노란색 카디건을 입었다.

이 외 아이유, 김연아, 소녀시대, 조세호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날 10위에 오른 건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이 ‘아이돌(IDOL)’ 뮤직 비디오에서 착용한 시계의 가격이 주목받았다. 멤버 RM은 1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착용했다. 진 또한 1억 1000만원의 시계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방탄소년단 정국은 공항에서 단돈 3만 8000원 상당의 한복을 입어 소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연중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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