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당시 '라디오스타' 효과를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라디오스타' 출연 후 달라진 계약서 조항도 공개할 예정이다.
5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린이날을 맞아 이홍기, 함은정, 왕석현, 이유진, 전성초와 함께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어린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홍기는 군 복무 당시 화제를 모은 엑소 도경수와의 그윽한 눈빛 사진에 대해 전격 해명한다. 같이 군생활을 해 절친이 됐다는 두 사람은 지난해 6.25 전쟁 70주년 기념 캠페인에 동참했다. 당시 도경수는 이홍기의 군복에 태극기를 달아줬고, 이홍기가 그런 도경수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무슨 관계냐는 의혹이 생겼던 것.
"해명하자면"이라고 운을 뗀 이홍기는 사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 반듯한 이미지인 도경수의 색다른 모습을 제보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거 '라디오스타'에사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한성호 대표 폭로전을 펼쳐 'FNC 저격수'로 등극했던 이홍기는 군입대 전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소식과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홍기는 그 후 소속사와의 관계를 솔직한 입담으로 전한다. 무엇보다 재계약 당시 '라디오스타' 효과를 경험했다며 눈에 띄게 커진 계약서 조항 내용을 공개한다.
이홍기가 들려주는 FT아일랜드 재계약 비하인드 스토리는 5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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