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연인을 언급한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기자님. 너무 소설이잖아요. 저랑 술 거하게 해야겠네요! 아니 그리고 왜 이런 일들은 항상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을 때 일어나는 건지. 참 신기하네"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방송 화면 캡처본을 올렸다.



지난 21일 '가세연' 라이브 방송에서는 김용호 전 기자가 한예슬의 남자친구를 언급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화 '비스티보이즈' 포스터를 내보내며, 한예슬의 연인이 '비스티보이즈'라고 이야기했다. 이 작품은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을 접대하는 호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얼굴을 공개해서 피해당했던 여성들의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한편 한예슬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인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보다 10세 연하로 1991년 생 배우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예슬은 "저희 사랑을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이나 어려서 제가 강아지라고 부른다.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며 재치 있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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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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