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한예슬이 연인에 대한 논란을 해명한 가운데, 셀카를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4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Fairytal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길게 늘어뜨린 머리 스타일로 수수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블랙 의상도 더해져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표정은 살짝 올라간 아이라인과 어우러져 도도하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세 연하 남자친구의 과거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성 접대부 출신이라는 설에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던 친구다. 제가 몇년전 지인분들과 간 곳에서 지금의 남자 친구를 알게 되었고.. 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작년 9월"이라고 밝힌 것. 한예슬은 "직업에 귀천이 없듯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었다"라고도 덧붙였다.
이후 갑론을박이 일며 논란은 식지 않았지만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새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SNS에도 일상을 전하는 등 쿨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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