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웰니스관광페스타
웰니스관광페스타 포스터. 제공|하나투어

[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하나투어는 웰니스관광 페스타에 참여해 제주 친환경 웰니스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착한여행 서약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선다고 17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의 참여사로, 제주를 포함해 전국 6개 권역(서울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의 대표 웰니스관광 시설을 체험하는 상품을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투어의 ‘제주 웰니스 ECO 투어’는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시설을 체험하는 반일 버스 투어 상품이다. 서귀포 치유의 숲과 큰엉해안경승지 및 감귤 따기 체험 등 구성으로 1만99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17일 오후 8시 자사의 라이브커머스 ‘하나 LIVE’를 통해 제주 신화월드 신화관 2박과 제주 웰니스 ECO 투어 패키지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기도 한다.

또한, 하나투어는 하나 LIVE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착한여행 서약 with ESG’ 서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서약은 제주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서약으로, 환경보존과 상생, 인권존중 등 세 가지에 대해 약속하는 내용이다. 서약 이벤트에 동참한 고객에게는 객실당 최대 10만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착한여행 서약 이벤트는 판매 증진보다 순수한 자연 그 자체의 관광적 가치를 중시하는 웰니스관광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화석연료와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ESG경영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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