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정현이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복귀한다.

김정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의 ‘2021 캐럴 프로젝트‘ 참여 소식을 전했다. 이는 스토리제이컴퍼니가 소속 배우들과 2021년을 마무리하며 특별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정현을 비롯해 김태희, 오연서, 김성철, 한다미 등이 참여한다.

지난 4월 김정현은 전 연인 배우 서예지와의 열애 사실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고 심리적 학대에 해당하는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김정현은 전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한 소송 후 지난 9월 현 소속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둥지를 옮긴 뒤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출처| 스토리제이컴퍼니 인스타그램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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