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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3집으로 미국 ‘빌보드 200’ 1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롱런을 이어갔다.
지난 9월 17일 발매된 NCT 127 정규 3집 ‘Sticker’(스티커)는 12월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41계단 상승한 62위를 차지했으며,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랭크되어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및 ‘아티스트 100’ 차트 3위에 올랐으며,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4개 차트 1위를 기록해 NCT 127을 향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NCT 127은 정규 3집으로 총 358만여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2021 AAA’에서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40 진입, 독일, 호주 공식 음악 차트 진입,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2주 연속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국내외 차트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한편, NCT 127은 12월 17~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NCT 127 2ND TOUR ‘NEO CITY : SEOUL - THE LINK’’(엔시티 127 세컨드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를 개최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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