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


인기리에 방송 중인 육아예능 JTBC'용감한 솔로육아-내가 키운다'에서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일상을 공개 중인 김나영이 조심스럽게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김나영은 16일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유현석)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지난 10월 지인의 지인으로 처음 만나 11월부터 교제 중이다"라며 만남을 공식 인정했다.



김나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이큐는 2007년 정규앨범 '스타일 뮤직(Style Music)'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졌다.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김나영은 최근 마이큐의 전시회를 찾는가 하면, 지인의 결혼식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공공연한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한 김나영은 지난 2017년부터 유튜브채널 '노필터TV'도 운영 중이다. 64만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채널로 김나영의 패션, 일상 등을 다룬다.


김나영은 채널의 수익금을 한부모 여성가장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누리꾼들은 "마이큐 오빠와 이쁜 사랑 하소서" "진짜 축하드려요!!" "늘 응원합니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김나영, 마이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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