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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과 호텔 생활을 하다 집으로 돌아간다는 근황을 전했다.

엄정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티고 버티다~ 집 거실과 침실 바닥공사. 2주 넘는 시간동안 슈퍼와 마물던 숙소, 너무 편안히 안전히 잘 지냈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슈퍼와 함께 호텔에서 생활하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정화는 “이제 집으로~~^^ 오리엔스 호텔 앤 레지던스”라며 “친한 동생 챤스 고마워 정희”이라고 머물던 숙소와 지인의 이름을 부르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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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닝커피 원샷”이라며 호텔에서 커피를 마시는 자신의 모습과 슈퍼의 클로즈업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11일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엄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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