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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황정음이 남편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전무장하고 쪼꼬미 스키 배우러 고고”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롱패딩 재킷을 걸친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의 어깨에 기댄 모습이 담겨있다. 스키를 타는 아들의 모습도 공개해 만삭에도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남편, 아들과 스키장 나들이에 나선 단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해피 뉴이어”라며 황정음이 해변에서 이영돈과 서로 꼭 껴안고 챙복한 표정을 짓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2020년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냈다가 지난해 7월 재결합했다. 이어 3개월 뒤인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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