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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싱어게인 ‘Top 10 결정전’ 연달아 올어게인이 나왔다.
7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 2 -무명가수전’에서는 ‘Top 10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3, 4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11호, 60호, 37호, 73호가 맞붙은 3라운드.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부른 37호가 7어게인으로 먼저 Top 10에 진출했고, 5어게인으로 동률을 이룬 73호와 11호 중 73호가 Top 10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죽음의 조’라 불린 4라운드. 4라운드에서는 22호, 34호, 7호, 31호가 만났다. 먼저 22호는 박진영의 ‘FEVER’로 올어게인을 받으며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진주의 ‘난 괜찮아’를 선곡한 34호가 바로 올어게인을 받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과를 지켜보던 7호와 31호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JTBC ‘싱어게인 시즌 2 -무명가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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