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2) _라이브온(LIVE. ON)_ 전체 라인업 이미지
라이브온 포스터. 제공|라이브온

[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 ‘라이브온’(LIVE. ON)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소규모 공연장에 의미 있는 도움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TV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가 함께 추진한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 ‘LIVE. ON’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뮤지션을 지원해 대중음악공연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라이브온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38곳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110회 공연을 진행했고, 문체부는 공연장 대관료를 전부 지원하며 폐업 위기까지 몰렸던 공연장들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한 공연장 관계자는 “라이브온이 공연장 운영에 큰 도움을 줬다. 다양한 뮤지션 및 스태프들과 소통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전국단위 공연에 저희 소극장이 참여해 전국 다양한 아티스트와 관계자에게 공간을 소개할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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