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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 인턴기자] 휴대폰 없는 세상에 놓여진 Z세대들의 여행기를 담은 신규 예능이 찾아온다.
Mnet ‘Zㅏ때는 말이야’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일상을 해결해 온 Z세대들이 휴대폰 없는 세상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인생 첫 아날로그 여행기를 그린다. 24시간 눈을 떼지 못했던 휴대폰 액정을 벗어나, 먹고, 놀고, 결제하는 모든 일상을 직접 두 눈과 두 발로 체험해 보는 ‘Z멋대로 생존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없이 살아남아야 하는 미션을 받아든 Z세대들이 아날로그 세상에 과연 적응할 수 있을 지, 풋풋하고 당찬 Z세대들이 보여줄 좌충우돌 생존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에는 6인의 ‘찐 Z세대’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먼저 온 국민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던 국민조카 윤후&준수가 어느덧 의젓하게 성장해 부모님 없는 생애 첫 아날로그 여행에 도전한다. 여전히 귀엽고 엉뚱 발랄한 매력을 지닌 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성장한 이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처음 보는 신선함으로 ‘200% 케미’를 뽐낼 특별한 조합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책임진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살이 14년차 콩코왕자 조나단과, 특유의 ‘갬성’으로 Z세대들의 심장을 저격해 온 래퍼 래원이 특유의 재치로 스마트폰 없는 서울 한복판을 거침없이 헤쳐나갈 예정이다.
지난 겨울을 뜨겁게 달군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주역 박혜림(아마존), 조나인(턴즈)도 출연을 확정했다. 거칠 것 없는 매력의 통통 튀는 Z세대 박혜림과 조용하지만 강한 리더십으로 Z세대들의 워너비 리더상으로 떠오른 조나인. ‘댄스 DNA’ 빼고는 무엇 하나 같은 것이 없는 두 사람이 올해로 스무살을 맞아 스마트폰 없는 특별한 졸업여행에 나선다.
스마트폰 속 안락한 세계를 깨고 나와 새로운 세상을 마주한 Z세대들의 리액션에 궁금증이 유발한다. Mnet ‘Zㅏ때는 말이야’ 제작진은 “태어난 순간부터 언제나 연결 속에 살았던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Z세대의 면면을 속속들이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마음 속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언플러그드에 대한 향수까지 자극할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net ‘Zㅏ때는 말이야’는 3월 중 첫 방송 된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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