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코미디언에서 몸짱 유튜버로 화려하게 변신한 이세영이 공개적으로 코 성형수술을 밝힌 가운데, 나날이 예뻐지는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세영은 2일 자신의 SNS에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훨씬 또렷해진 미모로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양꼬치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달라진 이세영의 모습에 개그맨 이상준은 "오 ㅋㅋ"라며 감탄했고, 절친인 크레용팝 초아도 "아 점점 이뻐지네 진짜"라는 반응이었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달 28일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영평TV를 통해 코수술 일주일을 담은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다소 콧날이 펑퍼짐하고 화살표 모양인 이세영은 수술을 받은 뒤 일주일간 극적으로 변신을 보여 감탄을 샀다.


수술 직후에는 코와 인중, 뺨까지 전체를 테이핑한 충격적인 모습이었고, 이후에도 며칠째 이어지는 부기로 얼굴은 물론이고 눈두덩이와 입술까지 탱탱 부은 모습이었다.


다소 혐오스럽기까지 한 영상을 가감 없이 담은 이세영은 부은 몸으로도 부지런히 운동을 하며 부기를 빼고, 일주일 만에 훨씬 날렵해진 콧대를 뽐내 반전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그는 "쌍꺼풀 수술도 해봤지만, 이건 정말 회복 기간이 힘들다. 상상 초월로 부었고, 숨을 잘 못 쉬는데 마스크 까지 끼니까"라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세영의 리얼한 후기에 구독자들은 "웃으면 안되는데 웃겨서 따라 웃었어요. 세영님 코 자연스럽고 이뿌시네용" "코수술 4일째. 부기 볼 쪽으로 내려오고 멍 똑같다. 부기 관리 진짜 잘했네요"라는 반응이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영평TV, 이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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