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전북도청 전경사진 (1)
전북도청 전경.

[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라북도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6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 전북투어패스 이용권을 최대 31%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전북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모션 기간 중 구매한 전북투어패스 이용권으로 전라북도 100여 개 자유이용시설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400여 곳의 맛집·숙박·체험·전시 등의 특별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행 상품은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 1일권 4,500원(약 23% 할인), 2일권 8,900원(약 31% 할인), 3일권 13,500원(약 27% 할인)이며 구매 직후부터 7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북투어패스는 다가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여하여 투어패스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북투어패스 통합권을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1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북투어패스 인스타그램에서 전북투어패스에 대한 간단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110명의 당첨자를 선발, 총 1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전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고 여행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전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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