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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고(故) 송해의 마지막 발자취를 스크린에서 만난다.

롯데시네마는 22일부터 방송인 고(故) 송해의 다큐멘터리 ‘송해1927’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윤재호 감독이 연출한 ‘송해1927’은 대한민국 최고령 방송인으로 활동한 송해의 무대 바깥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록한 영화로 지난해 11월 개봉했다.

롯데시네마는 “고인의 소탈했던 생전 모습과 미처 전하지 못한 속마음을 재확인하고 그가 95년간 지나온 발자취를 기리고자 추모상영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상영 일정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해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35년동안 진행한 현역 최고령 MC로 기네스 등재됐다. 지난 8일 9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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