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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동원아 여행가자’ 출처 | 미스터트롯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영혼이 탈탈 털린 듯한 장민호, 정동원의 여행 예고스틸이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

미스터트롯 공식 SNS를 통해 11일 자주색 찜질방 원피스를 입고 수건을 뒤집어쓴 두 사람의 스틸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마치 수녀님처럼 수건을 얌전히 쓰고 앉은 장민호는 눈이 팅팅 부은 모습이고, 정동원은 머리를 긁적이며 잠에서 덜 깬 듯한 표정이다.

제작진 측은 “노곤노곤해서 나온 찐 표정들 ㅋㅋ 보자마자 너무 사랑스러워서 소리질렀…어..요…”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동원아 여행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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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동원아 여행가자‘ 출처 | TV조선

관련 사진은 11일 방송되는 TV조선 ‘동원아 여행가자’ 스틸로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동원이 준비한 장민호 삼촌을 위한 ‘효도 투어’의 참혹한 현실이 그려졌다.

목적은 효도투어였으나 정동원의 의욕만 넘친 효도로 공포특집으로 꾸려진다고 알려졌다. 정동원의 무근본 요리를 마주한 장민호는 울상을 지었지만, 뜻밖의 맛에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동원아 여행가자’는 11일 오후 10시 10부작의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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