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카카오프렌즈 파리에디션
카카오프렌즈 파리에디션  사진 | 프랑스 관광청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프랑스 관광청이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파리 여행을 홍보한다.

프랑스 관광청은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파리에디션’ 캠페인을 13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파리여행을 떠난 카카오 대표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의 여행 사진과 영상이 프랑스 관광청, 카카오프렌즈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유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한 굿즈를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스토어 전용 상품으로 출시한다.

프랑스 관관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카카오프렌즈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공개된 굿즈는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파리에디션 가지고 파리 에펠탑 앞에 가서 사진 찍고 싶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양측은 오는 27일까지 ‘파리 여행권(2인)’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언과 춘식이의 파리 여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이벤트는 파리에디션 굿즈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컬러링 컨테스트를 열고 ‘에어프랑스 파리 왕복 항공권’과 5성급 플라자 아테네 호텔 2박 숙박권, 프랭탕 백화점 상품권 및 식사권, 카카오프렌즈 여행 상품 키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카카오프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랑스 관광청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가 외국 관광청과 진행하는 첫 협업 프로젝트에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최고의 인플루언서인 라이언과 춘식이의 파리 여행 콘텐츠를 통해 많은 MZ세대들이 파리 여행을 꿈꾸고 계획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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