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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배우는 캠핑짱’ 박성웅이 힐링을 전하는 캠핑 사장님으로 나선다.
박성웅은 25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채널A 예능 ‘배우는 캠핑짱’ 제작발표회에서 “팀 이름이 ‘발이삼’”이라며 “카메라를 보면 삼발이가 있다. 삼발이는 누구 하나가 짧거나 길어도 제대로 설 수가 없다. 우리도 삼발이처럼 서로 의지했다”며 세 배우의 호흡을 자랑했다.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배우들이 초보 사장으로 변신해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
박성웅은 촬영한 소감으로 “일반인들에게 거리낌 없이 나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다. 오시는 분들을 모두 힐링시켜드리고 돌려보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우리가 힐링했다”며 “1박 2일 동안 머물고 돌아가시는 분들의 모습이 다들 행복해 보였다. (촬영이) 끝나고 적적함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는 캠핑짱’은 2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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