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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IST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ATBO(오준석·류준민·배현준·석락원·정승환·김연규·원빈)가 27일 데뷔앨범 ‘더 비기닝 : 개화’(The Beginning : 開花) 발매를 앞두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 콘서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오준석은 “꿈에만 그리던 데뷔다. 실감이 안났는데 ATBO로 인사를 드리니 실감이 난다”고 떨리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원빈은 “어디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성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ATBO는 카카오TV-MBN에서 공개된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A, B, Or What?’을 통해 선발한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으로 이뤄진 7인조 보이 그룹이다. 그룹명은 ‘AT the Beginning of Originality’의 약자로 그들만의 새롭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가겠다는 의미를 지녔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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