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명품수박 라이브커머스 한정수량 완판행진
진안고원의 명품수박이 라이브커머스에서 한정수량 완판을 기록했다.

[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전북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추진한 ‘진안고원 명품수박’ 라이브 커머스가 완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네이버쇼핑라이브 도전 라이브 카테고리를 통해 준비한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진안고원 수박’300개 한정 판매가 2시간만에 완판됐으며, 진안고원몰에도 총 주문량이 700건에 육박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2만원 중반대의 품질 좋은 진안고원 명품수박을 1만원 중반대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준비한 물량에 한해 다음날 바로 발송이 가능한 점 등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거기에 사모(35)데이 이벤트 35% 할인쿠폰이 발급 1시간만에 조기 소진돼 방송진행 중 100건을 추가 발급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진안군청 직원과 진안군 수박 공선출하회 소속 농가(연합회 회장 이성재)가 함께 수박의 다양한 효능과 레시피를 공유하고 맛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진안고원몰 관계자는“이번 라이브커버스 완판으로 관내 수박농가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진안의 품질 좋은 상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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