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공연 이미지 3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약 3년만에 시즈니와 단독 콘서트로 만난 반가움을 드러냈다.

8일 NCT DREAM(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 공연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NCT DREAM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이자 약 2년 10개월 만에 펼치는 대면 콘서트로, 8~9일 양일간 총 6만명의 시즈니(팬덤명)와 만난다.

초록색으로 빛나는 3만개의 응원봉, 뜨거운 함성과 함께 ‘버퍼링(Glitch Mode)’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폭죽 등 화려한 무대효과까지 더해져 주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굉장히 아름답다”고 입을 연 NCT DREAM은 “칠드림의 단독 콘서트에 오신걸 환영한다”고 소리쳤다. 제노는 “이 무대가 그리웠다”고, 재민은 “우리 시즈니의 응원봉이 공연장에 가득찬걸 항상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해찬은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보고 싶었던, 그리고 상상치도 못했던 NCT DREAM의 모습을 담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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