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수지기자]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요즘, 서울을 벗어나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인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경기도 연천군은 호로고루성, 재인폭포 등이 유명한데 허기를 달래기 위한 음식점들이 몇몇 포진해 있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광양불고기집이 대표적인데 광양불고기를 비롯해 옛날불고기, 버섯불고기, 돼지왕갈비를 정식 메뉴로 취급하는 전문점으로 이번에 스포츠서울의 ‘2022 고객신뢰도대상’에 선정되며 그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모두가 좋아하는 고기류는 한우육회, 광양불고기, 돼지왕갈비, 버섯불고기, 삼겹살이 있고 식사류로는 광양불고기정식+솥밥, 옛날불고기정식+솥밥, 버섯불고기전골, 육회비빔밥, 칡냉면 등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주인장이 직접 만든 고추 다대기 소스는 고기에 찍어 먹거나 정식에 같이 나오는 솥밥에 비벼 먹어도 궁합이 좋고 그 맛이 일품이다. 일명 마약 소스라고 불리며 한번 먹어본 사람들이 포장하거나 택배 주문도 많은 편이다.

또한 밑반찬 포함해 모든 음식을 신념을 갖고 손수 제작해 집밥 같은 풍성함을 자랑한다. 이 밖에 매장은 넓은 실내를 갖추고 있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프라이빗 룸에는 개별 에어컨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양불고기집 박종현 대표는 “깔끔한 큰 외관의 매장에 가족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노력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모든 손님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요리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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