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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출처 | SBS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오나라가 반지하 생활부터 시작해 한강뷰 아파트까지 얻게 된 과정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오나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오나라가 반지하 원룸부터 시작해서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어떤 느낌인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오나라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40만원 짜리 반지하 생활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씩 (집을) 늘려갔다. 오피스텔 원룸으로 갔다가, 두칸짜리로 갔다가, 아파트로 갔다”라고 이사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리고 “누구나 한 번씩은 한강뷰를 꿈꾼다. 저도 그런 마음이었다. 아침에 커튼을 걷는 순간 아, 잘 살았다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장훈이 “산 것인가(자기 집인가)”라는 질문에 오나라는 “아니다. 전세다. 살아보고 사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해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스카이 캐슬’,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tvN 드라마 ‘환혼’ 등에 출연했다.

영화 ‘압꾸정’과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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