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양조장체험 사진 | 승우여행사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승우여행사는 양조장 체험과 트레킹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주(酒)도 트레킹 여행’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여행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양조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제조에서 관광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에 시작해 2022년 올해까지 총 50개의 양조장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각 양조장들은 양조장 자체의 역사성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고,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도 좋아서 체험을 접목한 트레킹여행으로 제격이다.

승우여행사는 대강양조장, 불휘농장, 오미나라, 국순당, 배상면주가, 금품양조장, 우리술, 장희도가, 술아원, 운봉주조 총 10곳을 선정하여, 각 양조장 체험과 함께 즐기기 좋은 트레킹 여행지를 추천한다.

판매 상품은 △충북 단양 선암골 트레킹&대강양조장 △영동 월류봉 둘레길&오미나라 △경북 문경 토끼비리재와 문경새재 트레킹&오미나라 △횡성 태기산&국순당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배상면주가 △강화 마니산&금풍양조 △가평 운악산&우리술 △청주 옥화구곡관광길&장희도가 △여주 여강길&술아원 △지리산 뱀사골&지리산 운봉주조 총 10개다.

전 상품 당일 여행으로 운영되며,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트레킹과 양조장 체험 등 여행 일정 내내 안내한다.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승우여행사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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