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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태연(왼쪽)이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하려다 공을 놓치고 있다. 2022. 11. 3.
용인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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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태연(왼쪽)이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하려다 공을 놓치고 있다.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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