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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가수 제아가 초록뱀이앤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탄탄한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제아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제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도 제아의 음악 활동 및 연예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로 데뷔한 제아는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 센스(Sixth Sense)’, ‘어쩌다‘ 등의 히트곡들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빌보드 선정 2010년대 최고의 K-Pop 앨범 25선, 멜론 선정 K-POP명곡 100 등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그 후,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많은 영화 및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있다.
음반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털털하고 꾸밈없는 성격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 첫 방송을 한 한국·필리핀 합작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의 멘토로 참여하여 화제를 얻고 있다.
제아가 전속계약을 맺은 초록뱀이앤엠에는 유세윤, 장도연, 장윤정, 이찬원 등 7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
김민지기자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초록뱀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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