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 경상남도 남해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을 비롯해 남해 바래길 코스로 대표되는 여행지로 잔잔한 파도와 탁 트인 풍광,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먹거리로 특히 겨울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남해제일횟집은 오랜 운영과 남다른 노하우로 입소문이 자자한 남해 지역의 음식점으로 최근에는 ‘2023 고객신뢰도대상’에 선정되며 그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곳에선 특선 메뉴인 모둠회 외에도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메뉴로 만들어 제공하며 여기에 계절별로 바뀌는 곁들임 반찬(스끼다시)은 기본. 이 밖에 사장이 직접 만든 여러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남해힐튼리조트나 남해대교와 가깝고 바다 뷰가 돋보이는 깔끔한 인테리어의 매장에서 편안하게 음식을 맛볼 수 있어 가족 혹은 커플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남해제일횟집 지순연 대표는 “이번 ‘고객 신뢰도 대상’ 수상으로 새해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남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손에 꼽을 만한 횟집으로 널리 알리고 싶고 누구든 한 번만 먹어보면 단골 식당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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