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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최근 이혼 사실을 고백한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진주종 수술을 받았다.

2일 ‘아옳이’에는 ‘2023년 파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병원복을 입고 등장한 아옳이는 “진주종 정보가 인터넷에 진짜 없더라. 아기들이 선천적으로 많이 걸리고 성인 진주종은 제 나이대는 잘 안 걸린다고 한다. 원인 같은 것도 딱히 알 수 없고 한 3주 전부터 귀가 갑자기 안 들리고 엄청 아프더라.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수술해야 된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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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옳이’

이어 “진주종이 주변에 뼈들도 녹여가지고 수술할 때 뼈 부분도 갈아낸다. 거기에 티타늄을 덧댈 수도 있고 저는 제 근육으로 인공 고막을 만들어서 붙이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수술을 하고 돌아온 아옳이는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해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주 뒤 찍은 영상에서 아옳이는 “귓속에 솜을 가득 채워놔가지고 거의 안 들리는 상태고 삐소리 나고 이명 들릴 때도 있다”며 수술 후기도 전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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