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양평군 기업인 협의회와 9일 오전 11시 ‘양평군 기업 성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평군 기업인 협의회 김광일 회장(창대산업 대표)과 경과원 임문영 경제부문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행복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양평군 기업지원사업 개발을 통한 상생․협력 관계 구축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기업의 지속적 성장 및 발전을 위한 우수기업 발굴 및 홍보 △ESG 경영강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경영 공동 추진 노력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한다.
김광일 양평군 기업인 협의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군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어, 양평군 내 모든 기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문영 경과원 경제이사는 “필요한 곳에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애로사항 해결 및 신규 사업을 개발하여 기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과원은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고도화와 현장 밀착지원 강화를 위해 22년도부터 5개 시·군(구리, 남양주, 광주, 여주, 하남) 기업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특강, 사업설명회 개최 등과 같은 현장 소통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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