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한소희가 성덕이 됐다.

10일 한소희는 자신의 채널에 “언니이 으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송혜교는 한소희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보냈다.

한소희는 송혜교가 보내준 커피차를 향해 만세를 하고 하트를 그리는 등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한소희는 송혜교와 차기작 ‘자백의 대가’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후에도 한소희는 송혜교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는 송혜교가 올린 ‘더 글로리’ 촬영장 스틸에 “이제는 내꺼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송혜교가 한소희가 올린 게시물에 “예쁘다아”라고 댓글을 남겼다. 작품 속 두 배우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송혜교는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미술 교사 ‘안윤수’를, 한소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모은’을 연기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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