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구라가 매운맛 상담소를 차렸다.

9일 ‘구라철’에는 ‘200%마라맛 김구라의 매운맛 상담소 | Ep.8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김구라는 반려묘의 이름을 고민한다는 한 팬에 “우리 애(딸)를 몬드라고 부른다 몬드. 태몽을 뭐 그런 거 꿨다고 그래서 내가 몬드라고 부르는데 본명은 또 따로 있고 내가 그냥 그렇게 부르는 것처럼 나도 김구라고 본명은 김현동이다. 본인이 은샘이로 가고 실제로 부를 때는 알아들을 이름을 훈련시키면 된다”고 상담했다.

이어 ‘헌신하는 연애’에 대해 고민하는 20대에게 (내가) 이혼했잖아요. 표면적인 이유가 금전적인 어떤 그런 서로에 대한 불신, 어쨌든 그래도 내가 조금 저 지키려고 했으면 제가 더 후회를 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진짜 금전적 혹은 자기 거를 잃어가면서 손해를 봐가면서 아닌 이상은 마음적으로 주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조언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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