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인제=김기원 기자] 인제군가족센터(센터장 정국현)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대상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의료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검진버스를 이용해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기본 검사와 진료 상담을 실시한 중앙대학교병원은 검진결과 중증질환자 발견 시 대상자 선정 거쳐 진료비 지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제군가족센터(센터장 정국현)는 이번 의료검진 지원으로 인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과 취약계층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중앙대학교병원과는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위료취약지역인 인제군민의 건장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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