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영월=김기원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군은 6월 26일 국가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6.25참전유공자, 월남 참전유공자 등 130여명의 보훈가족을 찾아 위문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한 공헌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특별 안보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일은 6월 30일 금요일 오후 3시이며 장소는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이다.

이번 강연은 서울시 강동구재향군인회 황병국 회장을 초청해 “한미동맹 70주년과 초대 대통령 이승만을 주제로 국가유공자들의 값진 희생의 의미를 상기하여 호국 안보의식을 높여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한 범군민 안보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며,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한 마음을 담은 표창장도 전수할 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불굴의 투지로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추모하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정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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