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영월=김기원 기자] 영월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여름이불, 방충방 보수 등 냉방용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강화 및 읍면 맞춤형 복지팀의 찾아가는 방문복지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61가구 80명에게 물품 및 집수리 등을 지원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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