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한예슬이 9개월만에 다시 왕성한 활동을 알렸다.

한예슬은 12일 자신의 채널에 패션브랜드 베르사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한예슬은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투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나비가 그려진 발랄한 의상에 작은 백을 들고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튜브채널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온 한예슬은 지난해 9월 이후 소식이 뜸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5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10살 연하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한예슬과 남자친구에 대한 여러가지 추문을 제기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후 김용호와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11일 김용호를 공갈 혐의로 조사했다. 김용호는 2020년 8월부터 일부 연예인에게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뒤 이를 덮는 조건으로 금전적인 대가를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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