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아역배우 출신 서신애가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25일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서신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PA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캔의 배기성, 트랙스 정모 등이 소속되어 있다.

1998년생인 서신애는 7살이던 2005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논스톱5’, ‘여왕의 교실’, ‘돈의 화신’, ‘지붕뚫고 하이킥’,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당신의 부탁’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과 함께 이순재의 집에 신세를 지는 자매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주인집 딸 진지희에게 ‘빵꾸똥꾸’로 구박을 당해도 항상 웃는 모범생 신신애 역이었다.

앞서 지난 2021년에 학폭 가해 의혹이 불거진 (여자) 아이들 수진과 관련해 자신도 피해자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서신애는 지난해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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