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기자] 인력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니더(대표 신현식)가 운영하는 실시간 인력 매칭 서비스 ‘급구’가 자사 앱을 통해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할 경우 사업장에 최대 2000만원을 주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3일 니더에 따르면 다음달 17일까지 급구 내 AI Pick 단기채용으로 알바 회원을 채용한 사업장의 경우 1명을 추첨해 1년치 인건비에 해당하는 2000만원을, 2명에게는 1개월치 인건비 200만원, 100명에게는 하루 인건비에 해당하는 8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AI Pick 단기채용은 구인글 동록 시 급구에서 사업장에 가장 알맞은 알바생을 AI로 분석하여 선별 및 추천해주는 채용 방식이다. 알바생의 경우 단기 알바 근무 후 즉시지급을 받은 알바 회원 중에서는 1명에게 1개월치 급여 250만원, 100명에게는 하루 급여에 해당하는 8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빠르고 강력한 매칭 서비스로 단기 알바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있는 급구를 더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socoo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