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허공이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허공의 소속사 공감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지난달 말 경기도 평택시에서 지인들과 술자리 후 음주운전이 적발돼 경찰조사를 받은 상태다. 아직 경찰 처분은 나오지 않은 상태로 자숙 중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허공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허공은 지난 2011년 ‘뉴 스토리 파트 1’으로 데뷔했다.

이후 ‘강남스캔들’ ‘마녀의 게임’ ‘인형의 집’ 등 여러 편의 드라마 OST를 부르며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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