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할리우드 악동으로 거듭난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4세 연하 가정부 남자친구의 전과를 알자마자 손절했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US위클리 등 외신은 스피어스가 폴 리차드 솔리즈(37)와 짧은 연애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스피어스 측근에 따르면 그는 샘 아스가리(29)와 이혼 후 솔리즈와 2번 만났으나 전과 사실을 알게된 후 바로 관계를 정리했다.

이 측근은 “스피어스와 솔리즈는 깊은 관계도 아니었고 그저 짧은 관계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스피어스는 자기 집에서 화장실, 바닥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을 담당하는 가정부 출신의 솔리즈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솔리즈가 과거 아동학대, 판매용 규제 약물 소지, 총기 소지 등 중·경범죄로 기소됐던 것이 밝혀지며 스피어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두사람의 열애 소식은 아스가리와 이혼 발표 열흘도 안돼 전해졌다. 때문에 스피어스가 ‘환승연애’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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