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이펙스(EPEX) 예왕이 소속사 선배인 윤하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펙스는 4일 여섯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캔 위 서렌더?’(Can We Surrender?)로 컴백한다. 이펙스 예왕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사랑의 서’를 연달아 보여드린 만큼 ‘불안의 서’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컴백 쇼케이스에 윤하 선배님이 함께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윤하는 “대본을 읽은 것 아니냐”고 농을 치며 “잊지 않고 감사를 표해 고맙다”며 웃었다.

“대사에 있어서 읽은 거 아니냐?”며 “그래도 잊지 않고 감사를 표해줘서 고맙다”고 농담을 던지면서 친밀감을 드러냈다.

이펙스가 이날 발표한 신보는 선주문량만 26만장을 기록했다. 뮤는 “기대는 했지만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서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곁에서 지켜만 봤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고 후배에 대한 대견함을 드러냈다.

이펙스의 신보 ‘캔 위 서렌더?’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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