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이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의 출연이 예고됐다.

영상 속 이형택은 “(첫째 딸) 송은이랑 같이 있으면 불안불안한 것이 있다. 좀 반항적인 부분들도 있고”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형택은 “(딸이) SNS에 가족이랑 뭔가 한 사진을 올리는 것도 자기가 나오는 걸 싫어하더라. 속 마음도 잘 모르겠고”라 물었다.

이어진 이형택의 첫째 딸은 인터뷰를 통해 “이건 아빠가 인정하지 않는 건데 저를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딸이라서”라는 말을 꺼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namsy@spro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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