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 위기부터 재결합까지 위기를 극복한 배경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황정음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뛰어난 악역 연기로 활약하고 있는 황정음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원조 애교 장인’ 황정음은 어머니들 앞에서 13년 만에 ‘띠드버거(치즈버거)’ 애교를 선보인다. 황정음은 어머니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지만 “이제는 못하겠다”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낸다.

어머니들은 “이렇게 귀여운데 악역을 한다”라며 놀라워 한 반면, 황정음은 “가족들은 제 악역 연기를 보고 원래 성격 나왔다고 이야기한다”라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낸다.

황정음은 지난 2020년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다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 한 바 있다. 이날 그는 그간의 일들을 처음으로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황정음은 이혼 기사가 나기 하루 전 날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딸의 이야기를 들은 부모님의 반응에 오히려 더 충격을 받았다고 해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정음은 “다시 잘 합친 것 같다”라며 남편과의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하게 된 숨은 사연을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어머니들은 한마음으로 황정음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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