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이동건의 반전 민낯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동건은 지난주 SBS ‘미운우리새끼’ 새 아들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주에는 몰랐던 그의 얼굴이 낱낱이 드러난다.

최근 녹화에서 이동건의 어머니는 혼자 사는 아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이동건의 집에 방문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안 곳곳을 청소하기 시작한 어머니의 모습에 이동건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폭풍 청소를 이어가던 동건 어머니는 청소 도중 나온 충격적인 물체를 발견하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켜보던 MC와 모벤져스도 경악을 금치 못한 방송불가 물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충격적인 집안 점검이 끝난 후, 동건 어머니는 “술 자주, 많이 마시지 말고 항상 건강해야 한다”라며 아들에게 애정 어린 잔소리를 쏟아냈다. “엄마 덕에 밥은 잘 챙겨 먹었다”라는 동건의 대답에 동건 어머니는 아들의 이혼 직후 시간 날 때마다 동건을 일부러 집으로 불렀다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이동건은 유명 관상가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 동건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동건은 “관상을 봤는데 얼굴에 아들이 있다더라. 그런데 내 아이는 아닐 수 있다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에 동건 어머니는 “사귀는 사람이 있냐”라며 조심스럽게 아들의 교제 여부를 물어봤다는데, 과연 무슨 사연일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이동건은 그간 연예계 의자왕이라는 루머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본인 역시 그 소문에 대해 알고 있음을 밝히며, 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아 동건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동건과 동건 母의 가슴속 이야기는 11월 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기사추천